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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간식

[CU편의점] 로투스 와플 맛나다!?



아침에 CU편의점을 들렸다가 발견한 간식이다!! 로토스에서 나온 벨기에 와플인데 커피를 좋아하는 나로서 무언가 땡기는 간식이었다. 크기는 작긴 했지만 비주얼로만 보았을때는 그럴싸한 비주얼이었으며 2+1 행사를 하고 있어서 별 고민없이 구매하게 되었다.





내용량은 50g밖에 안하는데 무려 220칼로리를 자랑하고 있다. ㅎㅎ 이게 무슨 칼로리인지!! 참고로 이번 CU편의점 로투스 와플 가격은 1300원인데 함께 판매중인 초코 로투스 와플은 1500원이었다. 원래는 같은 가격인줄 알고 초코와플도 함께 집었다가 가격이 달라 2+1 행사에 해당이 안되서 포기했다. ㅠ ㅎㅎ





향도 괜찮고 모양도 괜찮고 단면을 보았을 때 결도 괜찮아 보였다. 와플을 많이 먹어 본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겉모양만 흉내를 낸 와플은 아니었고 나름 와플이 갖추어야 할 것들은 다 갖춘 편의점 LOTUS 와플의 모습이다.





특히 겉표지에도 써저 있지만 (PEARL SUGAR) 펄슈가가 뿌려져 있는데 이게 맛을 살려주는 역할을 잘했다. 펄슈가는 뜨거워도 잘 녹지 않아 아삭아삭하고 달콤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슈가의 종류인데 이러한 와플에 잘 쓰인다고 한다. 먹어보니 왜 잘 쓰였는지 알 것 같다. ㅎㅎ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역시나 약간 눅눅함이 있었다. 편의점에서 유통되어 파는 와플이니 당연한 얘기일 것이다. 그래도 맛을 보았을 때 막 만들어지는 벨기에 로투스 와플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 것은 사실이다. 참고로 파리바게트 와플도 몇번 먹어보았는데 가격은 조금 더 비싸지만 확실히 파리바게트 것이 낫다.  가격은 1000원 중반대였던가 한다. 아무튼 그래도 편의점에서 파는 와플치고는 나쁘지 않은 맛으로 나름 커피랑 만족스럽게 먹어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