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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한끼

신세계 자니로켓 기본버거 후기~


신세계 백화점에서 CGV영화를 보고 나오는 길에 자니로켓 버거를 사먹어 보았다. 미국에서 정통 프리미엄 햄버거 레스토랑으로 활동하고 있다는데 확실히 가격이 비싼편이다.  참고로 쟈니로켓은 1986년 오리지널 슬로건으로 내걸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1호점을 오픈 한 후 이후 현재까지 미국, 유럽과 남미, 그리고 중동 아시아 등 32개 국가에서 4백여개 점포를 운영중이다.



가게에서 먹지않고 기본 자니로켓 버거 3개를 주문했는데 수량이 1로 찍혀 있다. 아무튼, 3개에 29700원, 즉 기본 세트 1개에 9900원이다. 그러나 기본세트라고해서 음료는 없고 버거랑 감자만이 존재하다.



처음 주문해본 자니로켓버거 비주얼은 위와같다. 플라스틱 통에 반을 잘라 각각의 꽂이로 고정을 시키고 그 옆에는 감자가 있는 기본적인 비주얼이다. 보통 패스트 푸드점에서 포장과는 조금 다른 방식인데 반이 잘려 나오는 건 확실히 먹기 편하고 아래 플라스틱 통이 그릇이 되기 때문에 흘려도 부담이 없다.



빵 크기는 제법 큰 편인데 사진상에는 그리 크게 나오지는 않았다. ㅎㅎ 미국의 전통 음식과 문화를 상품화하면서 신선하고 즐겁고 친근한 서비스를 모티브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잘 모르겠고, 대신 매장에서 주문했을 때 주문이 들어가고 만드는 장면을 보았는데 이 부분에서 신선한 것을 강조하는 것 같다.



요게 자니로켓 버거 기본 단면이다. 일단 빵이 부담스럽지 않고 얇고 부드러운 편이며 안에 있는 재료와 조화가 되는 편이다. 그리고 그 위에는 패티가 있고 그 위에 치즈와 소스, 그리고 그 위에 양파, 토마토, 상추 등 야채가 들어가 있다. 재료만 보면 특별할 것이 없어 보이기는 한데 맛있다! 확실히 일반 패스트 부드 버거보다 맛있다~ 기본버거를 기준으로 했을 때 롯데리아, 맥도날드는 물론이고 버거킹보다 조금 더 맛난 거 같다.~ 물론 가격이 좀 부담스럽기는 한데 맛만 보자면 확실히 패스트 푸드 버거보다 맛좋은 조니로켓 버거 후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