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간단한 간식

cu 딸기우유 500ml 맛나는 구나~



개인적으로 흰우유를 제외하고 좋아하는 우유를 고르자면 딸기우유를 좋아한다. 초콜릿우유, 커피우유, 바나나우유 등 종류가 많지만 이상하게 딸기우유가 좋다. 그리고 편의점에서 보고도 양이 너무 많은 것 같아 구매하지 못했던  CU딸기우유 500ml 제품을 오늘 구매해 보았다.





가격은 다른 310ml 우유들과 비슷한 1500원이다. 칼로리는 315kcal인데 왠만한 밥 한 공기는 되는 것 같다. ㅎㅎ 그러고 보니 딸기우유에 딸기과즙이 0.43% 들어가 있다고 적혀있는데 이게 실제 맛에 차이에 의미가 있는지 궁금하다. 





또한 무색소라 되어 있는데 실제 cu편의점 딸기우유 안을 사려보니 별로 빨가치는 않다. 보이는 것도 아니고 요새 어떤 바나나 우유는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라는 컨셉으로 팔고 있고, 색갈로 마케팅하는 시대는 지난다 보다.





그리고 우유는 역시 빨대! ㅎㅎ 사실 빨대를 좋아한다. 이렇게 보니 너무 어린애 취향인가 싶기도 한데~ 아무튼 빨대가 아니면 너무 빨리먹어서 그러는 듯 ㅋ 시원할 때 먹는게 맛있지 하면서 쭉쭉 마신다.





500ml 딸기우유를 먹는데 생각보다 금방먹었다. 컴퓨터로 일을보면서 마시다 보니 금방 먹어버렸다.~ 약간 물배가 찬 느낌은 있었지만 생각보다 500ml가 많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그리고 중요한건 맛인데, 맛은 그냥 그렇다. 양이 많다보니 퀄리티가 높은거는 당연히 기대는 안했고 그냥 그렇다. cu에서 항상 sk카드로 10% 할인을 받다보니 그냥 그 값으로 사먹어보았다. 다음에도 목마르는 일이 있으면 또 사먹겠지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