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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한끼

CJ 고메 미트볼 토마토파스타 집에서 간단히 먹기~~



냉동 도시락을 주문하다가 함께 주문할 수 있는 제품 중에 고메 미트볼 토마토파스타를 발견했다. CJ제품들이 대체로 잘 나오는 편이라 생각을하고 파스타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 제품도 큰 고민없이 2개정도를 한 번에 주문하기로 했다.





여기서 고메는 좋은 재료와 안심할 수 있는 조리과정은 기본이고 쉐프의 노하우와 전 세계의 레시피로 새로운 미식의 경험을 추구한다는 CJ 브랜드 스토리다. 부드럽고 풍부한 육즙과 세프의 노하우, 그리고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추구하고 있다.





육즙이 가득한 고메 미트볼 토마토파스타는 정통 이탈리아 파스타인데 올리브와 바질로 향긋함을 살린 토마토 소스를 골고루 넣었고 전자레인지에 간단히 데워 먹으면 되는 제품이다. 총 내용량은 300g이고 칼로리는 392Kcal이다.





이 제품은 보다싶이 비닐을 뜯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5분 30초를 돌리면 되는데 이는 700w 전자레인지 기준이고 100w는 5분정도 조리해서 넣어주면 된다. 제품이 차가울 경우 10초에서 20초정도 더 돌려주면 된다고 나와 있는데 자기 집 전자레인지가 조금 오래되고 출력이 약하다고 느끼면 그냥 넉넉히 6분 돌리면 된다.





위 사진이 전자레인지에 돌렸다가 나온 CJ 고메 미트볼 토마토파스타 모습니다. 아직 비닐을 뜯기전인데 뚜껑안쪽으로 수증기 물방울이 맺힌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그리고 용기자체가 스팀팩 기능이 있어 뜯지 않고 안전하게 돌릴 수 있다는 간편함은 참 괜찮은 거 같다. 다만 전자레인지에서 제품을 꺼낼 때 매우 뜨거우니 주의하자! ㅎㅎ





위 사진이 비닐을 뜯은 사진이다. 어느정도 덩치가 있는 미트볼은 3개가 있고 토마토파스타 양념도 넉넉하게 있는 편이다. 비주얼은 생각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고 시식을 하기 위해 쉐키쉐키 양념을 골고루 비벼보기로 했다.~





시식 결과 고메 미트볼 토마토파스타 맛은 그냥 '평범하다'라고 정의 할 수 있겠다. 육즙 가득한 토마토 향이라는데 사실 잘 모르겠다. 오일파스타나 크림파스타를 좋아해서 토마토파스타를 많이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이 것을 가지고 토마토향이 많다고는 못하겠다. 그냥 평범헌 레토르트 토마토 파스타 맛이다.





그리고 중요한게 미트볼 맛인데 이 미트볼은 무려 '떡갈비' 맛이 난다. ㅋㅋ 지나번에 포스팅했던 비비고 떡갈비 덮밥 냉동도시락이 있는데 비비고 역시 CJ 계열로 오늘 포스팅한 토마토 파스타와 브랜딩이 조금 다르지만 같은 계열이다. 그리고 거기서 먹었던 떡갈비 맛이 난다! 물론 최종 양념 베이스는 다르지만 떡갈비 특유의 간장 향이 나면서 떡갈비 느낌이 꽤 나는 편인데, 육즙가득한 미트볼은 아니라는 소리다. ㅎㅎ 결론적으로 오늘 먹어본 CJ 고메 미트볼 토마토파스타는 크게 추천하지는 못하겠다. 이 가격이면 다른 먹거리가 낫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 고메 미트볼 토마토파스타 인터넷 최저가가 3110원으로 (배송료제외) 나오니 참고하고 구입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