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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한끼

팔도 도시락 컵라면 오랜만에 먹어봄~~



어렸을 때부터 기억나는 라면을 편의점에서 발견했는데 팔도 도시락 라면이다. 그렇게 자주 보이는 라면은 아닌데 주변에 도시락 라면을 모르는 사람은 없는 듯하다. 아무튼 컵라면 소자리보다 양도 뭔가 많아보이고 궁금증을 유발하는 네모난 그릇이 특징인 라면이다.





총 내용량은 86g으로 일반 소자 컵라면보다는 양이 많고 보통 큰사별 보다는 적은 편인데 김밥한줄이랑 큰사별면 먹기에는 양이 좀 작고 작은 컵라면 먹기에는 아쉬울 때 딱 좋은 양이다. 칼로리는 405칼로리로 라면 다운? 칼로리를 보이고 있다. 그나저나 나트륨 이 하루 권장량에 70%라니 역시 많긴 많구나. ㅎㅎ





예전 팔도 도시락 컵라면과 다른점도 확실하게 있는데 이는 왕뚜껑하고 똑같은 변화다. 왕뚜껑도 그렇고 도시락 컵라면도 그런데 플라스틱 뚜껑에서 비닐 뚜껑으로 바켰다. 플라스틱 뚜껑일 때는 무언가 접시 역할을 해줬었는데 그 부분이 없어진 건 아쉽다. ㅎㅎ





내용량은 간단하다. 면과 라면스프, 그리고 건더기 스프다. 면은 왕뚜껑하고 똑같은 것 같다. (사실 맛도,,, ) 면은 컵라면 중에서도 얇은 편인데 이것도 왕뚜껑 이랑 똑같은 것 같다.





라면스프는 확실히 다른 종류의 컵라면보다 빨가다. ㅎㅎ 뭔가 조금 더 인스턴트스러운 색깔이랄까~ 아무튼 팔도 도시락라면 특징인 것 같다.





물을 선까지 붓고 위와 같은 비주얼에서 한번 뒤집어 주는데 그래야 골고루 섞일 듯한 생각이다.~





보통 라면은 4분정도 기다리면 된다는데 도시락 컵라면 뚜껑에 3분 기다리라는 표시가 적혀있다. 근데 사실 3분도 잘 안 기다리는 것은 함정!! 한 2분되면 휘휘 젓고 먹기 시작한다. ㅋㅋ





오늘 먹은 팔도 도시락 컵라면은 김밥 한줄이랑 먹었는데 양이 정말 딱이다! 면 빠르게 후르르 먹고 김밥하고 국물 먹으면 나름 든든한 한끼다~ 아무튼 오늘도 이렇게 한끼 때웠구나~~ 잘 먹었다~ ㅎㅎ